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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# & Xamarin

쉬는 김에 공부하기

앱을 만들고 싶은데...


Native / Hybrid / Web App 아웅~ 너무 복잡하다.


하나로 했으면 좋겠는데...


Javascript Framework는 춘추전국시대이고 보니 기술을 따라가기도 바쁘다...


그래서 내가 할 줄 아는게 뭘까 곰곰 생각해 봤는데... 역시 그냥 프로그래밍 랭귀지 더라...


그래서 C++ 로 해볼까 해서... 기웃기웃... http://maso.kr/?p=16317


그런데 난 C 프로그래머지 C++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... 즉, 클래스 개념도 제대로 안가지고 있더란 것이지.. ㅡ,.ㅡ;;;;


그래서 제대로 공부해 보자 하고 C++ 잡고 있자니 왠지 슬퍼지더라고.. ㅠㅠ 여태 C / C++ 가지고 뭐한건데? 그 많은 프로젝트는 뭘로 만든건데? 하는 자괴감이 (그렇다고 C++로 한것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..)





그래서!!!


하는 김에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자 그러면서 C 또는 C++ 같은 놈으로!!


그래서 C#을 시작해 보려 한다. 더우기 자마린이라는 것이 있어서 MS Phone / Android / iOS 앱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도전해 볼만 한 것 같다.  아~ 그리고 리눅스에서는 Gtk2로 만드는 C# 인 Mono가 있더란 말이지...


아뭏든 공부하려고 인프런 (https://www.inflearn.com/)에서 무료로 강의중인 나우캠퍼스 이태성 강사의 C# 강좌를 동영상으로 일독했다.. (8강까지...) 왠지 미흡하다 싶었는데 유투브에는 22강까지 있더란 말이지.. 땡잡은 거지 ㅎㅎ


고급진 강의 (나에게는 잘 맞았다)를 공짜로.. ㅎㅎ 


책은 다음 책을 레퍼런스로 삼고 있다.



C# 1.0 부터 C# 6.0 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레퍼런스로는 훌륭한 것 같다. (물론 2.0까지 봤을까? ㅋㅋ)


그리고 슬슬 보는 책은 (그런데 슬슬 보기에는 내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) 다음과 같다.



슬슬 본다지만 책 스타일이 실험적이라 눈이 나빠진 나로선 머리가 빙글빙글 돌 지경이다. 그렇지만 구성은 매우 훌륭하다.


한가지 아쉬운 점은 개정3판이 Visual Studio 2013에 맞추어져 있어서 Visual Studio 2017 만 구할 수 있는 나로선 초반부에 많이 헤메게 만들었다. IDE 배우는게 그 언어의 70%는 먹고 들어간다는데... 힘들었다.. 아니 힘들다.. ㅎ


아뭏든 이렇게 시작한지 1달정도 되었다. 이제 프로젝트 한두개를 구상하고 모바일로 넘어가고 모바일도 프로젝트 한두개 구상해서 진짜 모바일앱을 만들어 봐야겠다.